[2019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휴브레인2 0 2,038 2018.07.04 18:27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

(주최: 휴브레인입시컨설팅)

 

연세대, 중앙대 등 6개 대학이 발표한 '학생부 종합전형 공통평가요소 및 평가항목'의 책임자였던 김경숙 책임 입학사정관은 설명회에서 수도권 35개 대학 수시비율이 51%니 모의고사가 잘 나온다고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만을 고집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하며,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요소는 학업역량/잠재력/발전가능성을 본다고 합니다. 학생부가 부족하더라도 자소서를 통해 소명할 수 있게 작성하라고 합니다.

 

첫째, 학업역량은 단순히 등급으로 보지 않기에 1등급이 3등급보다 우수하다는 전제로 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 2등급의 의미는 시험성적일 뿐 영어로 글을 쓰고, 읽고, 말할 수 있는 지의 역량을 보며 이 부분이 바로 대학에서 보는 주안점이라고 합니다

 

둘째, 전공적합성은 대학에 입학한 후의 학업수행능력 및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를 본다고 합니다. 경영학과에 가려고 경제/경영 관련 도서로 지식을 쌓고 미시/거시경제를 학습하며 관련 탐구까지 했으나 내신이 떨어져 다른 과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러지 말고 자소서에 녹여내라고 합니다.

 

셋째,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주목하는데 ‘우리학교는 학종 준비를 안 해줘서 한 게 없어요’라 하지 말고 교육과정에 충실하며 하고자 하는 바를 잘 발현했는지를 학생부와 자소서에 나타내라고 합니다.

 

넷째, 연세대 등 6개 대학은 자소서 4번 자율문항에서 ‘왜 지원했니? 그래서 뭘 했니?’를 중점적으로 보며 학생부와 자소서를 크로스 체킹합니다. 학생부는 평가자료가 아닌 기록의 장이고, 자소서는 평가자료라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소서 1번에는 지원 분야에서 필요한 학습경험을 강조, 자소서 2번에는 동아리, 독서, 리더쉽 등을 쓰는데, 자소서는 정답이 없으니 입학사정관이 뭘 보고 싶을까를 고민해서 써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기뻤다로 쓰는데 ‘이런 경험을 통해 어떤 성장이 있었는가’를 나타내야 하며 ‘현재형과 진행형으로 생각이 바뀌어, 알고 싶은 게 생기고, 행동했다’를 드러내라고 합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김경숙 책임사정관의 설명에 적합한 학생부와 자소서 사례를 소개합니다.

 

■부산

-일정: 7월 4일(수) 10:30

-연사: 입시전문가 신동엽대표

-장소: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A

-예약: https://c11.kr/2cni

 

■대치

-일정: 7월 11일(수) 10:30

-연사: 입시전문가 신동엽대표, 대원외고/외대부고 전 오삼천 교감

-장소: 대치2 문화센터

-예약: https://c11.kr/2cnx

 

☎문의: 02-558-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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