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도와 자세]
평가틀을 통해 가장 먼저 면접에 적합한 외모(복장 및 용모)를 갖추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깔끔한 복장과 외모는 면접에 임하는 성실한 마음가짐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면접장에서 산만하거나 집중력 없는 자세를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면접관에게 말할 때 목소리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으면 좋지 않은
요소로 작용하므로 목소리의 톤도 적절히 유지하도록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문제해결력]
[인성 및 가치관]
누가 똑똑하고, 논리적인 학생인가를 보았다면, 똑똑하기만 하다고 해서 만점은 아니다.
어느 면접관이든 여느 학생들보다 성숙하고 발전적인 사람을 뽑고자 한다.
그것은 단순히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고민하면서 살아가느냐,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살아가느냐, 도덕적으로 올바른 심성을 가지고 있느냐 등이다.
그리하여 장차 더 올바른 세상을 위해 의지를 발현할 수 있는 사람이냐를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하고, 도덕적인 문제들이나 사회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면접의 포인트
그러나 이상의 항목을 들어다 보면, 거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할 만큼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사실 면접이 광범위한 것을 파악하고자 함은 분명하지만, 면접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런 모든 것을 염두에 둘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고 전부를 고려할 수도 없다.
그렇다면? 좀더 용이한 방법으로서, 면접의 평가 틀을 중심에 놓고 거꾸로 생각해 보자.
학생의 면접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평가틀에는 면접관들이 학생의 어떠한 면모들을 평가하고자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평가틀의 구체적 사항을 미리 염두에 둔다면, 면접에서 요구되는 태도며 자세, 지식의 전달 방법, 보여주어야 할 인성 등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여러 요소를 감안해 정리한 면접의 기본적인 평가 항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