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전형 탐구] 의예과 전형 탐구

[대입 전형 탐구] 의예과 전형 탐구 

의대 논술

의치한 계열 대학 논술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화여대와 인하대는 수리논술만을 본다. 

연세대(신촌/원주), 고려대, 성균관대, 경희대, 중앙대, 경북대, 부산대는 수학+과학논술을 실시한다. 

경희대 과학논술은 물리, 화학, 생물 중 선택하며 물리, 화학을 선택할 경우는 일반적인 과학논술을 공통으로 시험을 보지만, 

단 생물을 선택할 경우 의예과 논술문제를 따로 출제하며 특정 과학 지식의 유무를 평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통합적인 사고 능력과 실제 상황에 활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의료 인성형 의학논술을 보게 된다.

의대논술은 이외에도 특이한 유형이 있다. 울산대는 수학+의학논술을, 카톨릭대는 수학+과학+보건의료논술을 실시한다. 

울산대 의학논술은 고교 수준의 다양한 주제와 의학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영어 제시문을 사용하며 제시문에 대한 이해 분석을 바탕으로 자기주장을 체계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수리와 배점은 200점씩 동일하다. 카톨릭대 보건의료논술은 보건 의료 제시문을 활용해 원고지 700-800자를 쓰는 논술이다. 

수리, 과학, 보건의 배점이 40, 20, 40으로 역시 수리와 배점이 동일하다.

의대 학생부교과

최저학력 기준 적용이 관건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여 10명을 선발하는 을지대(대전)의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대표적인 교과전형으로 꼽을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대표적인 예로 가천대의 가천의예 전형을 꼽을 수 있다. 

가천대의 가천의예 전형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데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에서 1단계 성적50%와 면접성적 50%를 반영하여 15명을 모집한다. 

이화여대 논술전형과 인하대 논술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성적 30%와 논술 70%를 반영하여 각각 10명, 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과전형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은 인제대의 인문계고교출신자, 과학영재, 지역인재 전형뿐이다. 

그 외에는 ‘고려대 학교장추천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합 4등급 이내’, 

‘순천향대 일반학생1 전형과 지역인재1 전형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합 6등급 이내(국어, 수학 중 1개 B형 응시)’, 

‘연세대 학생부교과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1등급 이내’처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의대 학생부종합

학생부 교과전형 중 신설된 대학을 살펴보면, 의예과는 순천향대 지역인재1 전형이 신설되었으며, 

전형방법은 일괄합산 학생부 교과 100%로 15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영역 등급합 6 이내(B형 1개 필수 응시)를 반영한다.

종합전형 중 경상대 개척인재 전형, 서울대 일반 전형, 한양대 학생부종합 전형 등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천대 가천의예 전형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영역 중 3개 합 3등급 이내’, 

‘가톨릭대 학교장추천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영역 중 3개 합 5등급 이내(수학B 또는 과탐 1등급 이내)’ 등 

‘3개 합 3~5’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많은 대학의 전형에서 적용하고 있다.

의대 특기자